집에 도착했어요.
나들이가... 무지 짧죠?
일찍 가서 좋은데 자리 잡은건 좋은데 하필 그늘막텐트를 안챙겨가서 햇빛이 너무 뜨거워 두시간여 놀다가 챙겨간 도시락도 안먹고 왔네요.ㅎㅎ
근 4년 나들이도 못한 사이에 나들이 스킬이 많이 떨어졌나봅니다. 가장 기본인 아이템 챙기기를 제대로 못하다니... ㅠ.ㅠ
다들 더위 먹어 입맛 상실... 그나마 쌩쌩한 남동생과 나들이 못한 엄마와 울 꼬맹이 냉면 먹는다 해서 배달 전화 돌리고 이제사 쉬네요. 뭔가....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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