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을 청하고자 올립니당^^;;
5월1일 결혼10주년이예요
자상하고 제 더러운성질 묵묵히 받아주는 착한 신랑님께
선물을 해주고 싶은데...
도저히 뭘 해줘야할지 모르겠어요
좀 쌈박하고 기발한 선물 있을까용???언니 동생님 도와주세용
라니언니 말씀이 맞네요 ㅎㅎㅎ
나이는 41.경찰이구요..묵묵한 경상도 남자이나 박력은 엄꼬 제위주로 돌아가고 있어요 ^^;;
폰게임간혹하고 책많이 읽고 술 좋아라하고
자기 꾸미는거 관심 별로엄꼬 ..
아ㅜㅜ 이래 적고보니. 울서방 무미건조한 나날을 보내는건 아닌지..
암튼...요렇습니다
애들이랑 잘 놀아주고 내말 잘듣는 ...이런 남편이네요
ㅋㅋㅋㅋ10년동안 저랑 살아줘서 고맙다고 해주고 싶은데 딱히 생각나는게 없어요 ㅜㅜ
도와주세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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