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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얌 2015.04.23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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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가 다된 시간 잠들려다가 웬 장문의 문자가 모르는 분에게서 와서 잠깨버렸네요. 얼핏 보니 숫자가 씌여 있고... 길기도 너무 길어... 것보다 저장 안된 연락처라... 스팸일거라 생각하고 지우려는 찰나...
소개팅 받기로 한 분이 보내신 문자더라구요.
거절하시려 장문 문자 보내신건가 싶어 읽으니... 그게 아니었네요. 늦은 시간에 문자 보내 미안하다면서 3개의 보기 문항을 만드셔서 선택하라는 문자였어요. 1. 무시 2. 쌍욕 거절 3. 만나자...
ㅎㅎ 이런 분도 계시네요. 참 재밌는 분이다 싶어 3번 고르고. 10분마다 한번씩 띵동대는 문자 소리에 잠깨버리고 딴짓하는 중이에요.(이것도 이따가는... 그만하고. 자보도록 노력해야죠.)
근데... 어떡하면 빨리 잠들까요?
댓글 13

도씨아줌마2015-04-23 01:15:19 |신고

에공.내는 니떰시 못자^^..괘안은겨

도리얌2015-04-23 01:23:36 |신고

도씨아줌마 물론이죠!!! 지사제 두봉 마시니 속이 편해졌어요~ 걱정 끼쳐서 죄송해요.

도씨아줌마2015-04-23 01:27:21 |신고

도리얌 ㅎㅎ..만나봐
우짜.만나봐야.알징..위트눈 있네..

도리얌2015-04-23 01:28:04 |신고

도씨아줌마 그러게요. 이런 문자는 첨이라.ㅎㅎㅎ

도씨아줌마2015-04-23 01:32:48 |신고

도리얌 ㅎㅎ..누려봥..누리라공..언니.말듣고^^울아덜 게임 끝..내듀 자야혀..

모스2015-04-23 01:40:50 |신고

따뜻한차한잔드세요

도리얌2015-04-23 09:22:00 |신고

도씨아줌마 새벽 늦게 봐서... 알람에 깨실까봐 댓글 안남겼어요. 모스두시에 잤네요. 아침에 눈이 안떠지더라구요.ㅎㅎ

Milk Mommy2015-04-23 09:48:48 |신고

아공사랑의시작-♡

도리얌2015-04-23 10:03:28 |신고

Milk Mommy 언니. 아직 거기까진 아니구요... 담주 주말에 수원역서 만나기로 했는데 좀 조용한 식당 추천 해줄곳 있나요? 주변을 잘 몰라서 고민 되네요.

Milk Mommy2015-04-23 10:04:53 |신고

도리얌 내도잘안다녀서~~~지락이가잘알긋뎅~~난인계동더잘아는디ㅎ

도리얌2015-04-23 10:05:27 |신고

Milk Mommy ㅎㅎ 멀어요~

Milk Mommy2015-04-23 10:06:22 |신고

도리얌 그런건남자가리드해야지~~

도리얌2015-04-23 10:09:00 |신고

Milk Mommy 집이 일산이라는데 제가 가까운 쪽에서 만나기로 한거라. 담엔 알아서 하시라 하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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