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꼬맹이 항암치료중일때 종종 해주던 밥이에요.
요때... 세상 참~ 편하게 살았다는 생각이.
슬라이스햄 데치고 주먹밥에 둘둘 말아 꼭지에 케찹 띡-!!
이게 뭔 맛이라고 꼬맹이 좋다고 먹었다죠.
요때는 개봉하고 3시간이상된 것들은 금지라 케찹도 일회용케찹 200봉 사다 놓고 쓰고 그랬는데...
지금은 중간꺼 사다가 냉장고 넣어 놓고 쓴다는 편리함 빼고는...
지금은 꼬맹이가 저런거 쳐다도 안봐요. 한번 해주니 밥 앞에 두고 으에엑-!!! 시늉을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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