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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얌 2015.04.09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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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프게 꼬맹이와 벚꽃구경 약속해버려서... 잠시 외출 다녀왔너요.
울 꼬맹이는 소풍도 먹기만 하면 OK인지라... 도시락 가게 가서 밥을 먹이고 마트에 가서 쇼핑을...(꼬맹아 미안타~)
헌데 와우~!! 득템했네요.
오늘만 특가로 나온 제품이 오렌지 20개 만원이더라는... 근래 이렇게 싸게는 못사봤더든요. 망설일 새 없이 담아담아~~~ 집으로.
달구~ 맛있더라구요. 네명이서 세개를 까먹었는데도 봉지엔 아직도 오렌지가 가득해요.
댓글 18

서윤♥서정맘2015-04-09 19:08:24 |신고

득템, 요런거 좋아요~

향수기♡362015-04-09 19:09:06 |신고

ㅋㅋ먹기만하면 ok웃교요 역시 소풍은 먹는재미죠ㅎㅎ

도리얌2015-04-09 19:09:13 |신고

서윤♥서정맘 싼건데 심지어 맛도 있어요. 넘 좋아요~~

도리얌2015-04-09 19:09:40 |신고

향수기♡36 도시락 까먹고 집에 갈까 하니 군소리 없음요.ㅋㅋ

도리얌2015-04-09 19:15:33 |신고

향수기♡36 근데... 내일 학교 쫓아갈거예요. 소매 걷어 붙이고. 5학년 형이 울 꼬맹이더러 뚱뚱하다며 때렸다네요. 그걸 이제야 얘기.

향수기♡362015-04-09 19:17:50 |신고

도리얌 맙소사 왜 뚱하던지 말던지 왜때린데요 미친 가만두지 마요 웃긴애네

도리얌2015-04-09 19:18:37 |신고

향수기♡36 단지 뚱뚱해서 때렸다는게 너무 화가 나서... 잘 먹은 밥이 뱃속에서 일어서는거 같아요.

향수기♡362015-04-09 19:20:11 |신고

도리얌 어이없네요 지가 살찌는데 밥한끼사준것도 아니고 그건 가서 혼내야한다는 진짜 뚱하다고 하는거에 넘 민감해서 ㅎㅎ 가만안둠 저도

도리얌2015-04-09 19:22:17 |신고

향수기♡36 안그래도 살찐게 항암치료하면서 식욕 올려주는 약 먹어서 저리 찐건데... 울 애는 근데 뚱뚱하고 마른거 잘 모르거든요. 근데 오늘 그말 듣고 맞고 왔다는데 속상하더라구요

향수기♡362015-04-09 19:25:18 |신고

도리얌 나쁘다ㅠ 선생님한테 가서 말하세요ㅠ 확진짜 ㅠ속상하네

조밍키342015-04-09 19:26:12 |신고

완전 득템이네요~!!

조밍키342015-04-09 19:27:25 |신고

도리얌 그 5학년한테가서 쭈훌터보고 외모지적을 똑같이 해서 평생상처로남게 해줘요 넌왜이딴식으로 생겼니~!!

도리얌2015-04-09 19:27:39 |신고

향수기♡36 누군지 내일 가서 눈도장 찍구요... 걔한테 맞은 애가 또 있다니 확인 해두고 선생님한테 말하던가... 혼을 내던가 그럴려구요. 뭘 모를 나이도 아니고 일학년짜리를 어떻게 때리고 어떻게 뚱뚱하다 할수 있는지...

도리얌2015-04-09 19:29:17 |신고

조밍키34 오렌지는 올해 구입한것중 젤 잘 산거 같아요. 그리구.. 그애는 좀 혼쭐을 내줘야 할거 같아요. 힘 더 쎄다고 그거 믿고 한거면.... 제가 악수 한번 해주면 해결 될듯. 악력이... 어른인 제가 훨... 쎄죠.

조밍키342015-04-09 19:30:06 |신고

도리얌 홧팅요~!!

도리얌2015-04-09 19:30:56 |신고

조밍키34 아.. 어린 애를 상대로 어떻게 혼내줄까 궁리하는 제 자신이... 참 슬프네요. 아니... 어이 없어요. ㅠ.ㅠ

향수기♡362015-04-09 19:37:30 |신고

도리얌 잘하시공 오세요 ㅠ

도리얌2015-04-09 19:38:24 |신고

향수기♡36 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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