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주말 이여요 ㅋ
전 4월4일 새벽 누구들의(?) 농간으로 인해
일신상 큰 충격을 받고 아침부터 이곳저곳 동분서주
바로 잡고 겨우 쉬구 있어요 ㅋ
사자성어중 호가호위 동귀어진 이란 말이 생각 나네요 ~
사람에 무섭고 기가차고 어의가없어서
피시방에서 갑작스럽게 오바이트와 코피분출 ㅠㅊㅠ//
아마 다음주는 좀 바쁠것 같아효 ㅋ
수사대에 정식 고발할려면 ㅋ
이와중에 밥은 잘넘어온다는건 안비~~~뮐 ㅋ
구두약맛라면 저도 몇해전 회사에서 직속 부하직원을 채용했었는데 앞에서 정말 싹싹하게 잘 따라줘서 나름 많이 신경 써줬거든요. 헌데 그 직원이 자기 친구에게 메신저 보낸다는게 제게 보내면서 제 욕을 보내와서. 당혹스럽고 황당하고 열받고 배신감 느끼고... 아~~ 말로 다 표현 안되더군요. 한참동안 아무것도 못하고 있다가... 아무것도 모르고 퇴근하는 부하직원에게 암말도 못했거든요. 결국 회사 그만 둘때까지 그 일을 얘기 못했는데 그때가 제일 힘들었던 것 같아요. 제 앞에서 생글거리며 웃는 걸 보면 속으론 뭘 생각할까 싶기도 하구요. 지금 생각해보면 너 욕하고 싶으면 당사자 모르게 조심해서 해라...라고 말할거 같은데. 그땐 소심해서 그말을 차마 못꺼냈거든요. 지금도 가끔 꿈속에서 속에서 못한 말을 꺼내곤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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