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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부탱이 2015.02.07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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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산골 조그만마을에 3대독자 조씨부부가
살았는데 수년이지나도 태기가 없자.

조씨 부인이 깊은 산중에 백일기도 를 드리러 갔다.

백일이 되든날 산길을 내려오는데 까치가 푸드득 하고 부인 발밑에서 날아갔다

반가운 손님이 오실려면 까치가 운다는데....

부인은 부지런히 집으로내려 와서 남편한테 산에서 내려올때 의 상황을얘기하고 그날밤 합방 을 했는데 마침 부인이 태기가 있어 날이가고 달이차서
기다리고기다리던 아들을 낳았다.

이름을 뭘로 지을까 고민 하다가
예전 그 까치가 생각이 나서 남편이 무릅을 탁치며 옳거니..
하고" 까치" 라고 이름 지었다.

까치가 8살이 되어서 학교에 입학을하고 가을 운동회가 열렸는데 까치 어머니가 응원을 하러 갔다

마침 운동회에 군수와 경찰서장 이장님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이제 까치가 달리기 할 차례가 되어서
달리기를 하는데ᆢ
까치 어머니가 아들 응원을한다
아따 우리 "까치 ". 잘 달린다
"조까치" 잘 달린다 열심이 응원을 하는데

옆에서 담임 선생님이 듣기가 거북 해서
저~ 까치 어머니 군수님도 옆에 계시고 서장님도 계시니 까치 번호가 18번 이니까
번호로 응원을 좀 해주시지요 하고
정중히 부탁을햇다

아~예 대답을 하고 있는데 ~
까치가 1등 으로 달리고 있지 않는가 ~

까치 어머니는 너무 신이나서 ~

아따"우리 "까치". 잘달린다
"십팔 조까치". 잘달린다.

ㅋㅋㅋ.......^__^
댓글 12

*카카*2015-02-07 22:24:46 |신고

으하하하! 조~ 까치! 빵!빵! 터지네요.ㅋㅋ

바부탱이2015-02-07 22:25:43 |신고

네네....넘웃겻어용 ㅋㅋㅋ

나이값하고싶어용!2015-02-07 22:31:27 |신고

ㅋㅋㅋ우껴요~

땡땡땡ᆢ2015-02-07 22:41:10 |신고

푸하하하

짱이엄마2015-02-07 22:43:18 |신고

나이값하고싶어용! 모행~~?

나이값하고싶어용!2015-02-07 22:51:21 |신고

짱이엄마 누바서 마녀보고있다 ㅋ안나갔나?

짱이엄마2015-02-07 22:51:48 |신고

나이값하고싶어용! 채팅와라~~

서노~♥2015-02-07 23:39:27 |신고

너무 웃겨서 5분 웃었어요
요즘 웃을 일이 없었는데
오랫만에 웃었네요

Eva.2015-02-08 01:49:21 |신고

ㅋㅋㅋ 와~ 재미있는 글이네!?
가끔씩 올려줘.고마워! 아침부터 넘~ 웃어서 주름하나 더생겼네? ㅋㅋ

나는나36~~^^♡2015-02-08 06:54:47 |신고

ㅍㅎㅎ~~~조 까 치~언니 웃교용~ㅋㅋ

서윤♥서정맘2015-02-08 09:32:36 |신고

눈뜨자마자... 빵터졌네^^

귀염둥이♥2015-02-09 08:03:55 |신고

ㅎㅎ 빵 터짓네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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