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 생일이랍니다.
구정 보름전에 태어나 한살이아닌 보름만에 바로 두살이되어버린 서글픈날이예요.
울딸이 사온 케익과 카톡에 생일축하메세지 그리고 울엄마가 끓여주신 황태포미역국에 용돈까지 넘 행복한하루인것같아요.
울딸 친구만나러 나가면서 엄마 필요한거있음 들어오기전에 다 생각해놓으래요.
울아들도 엄마생일에 금목걸이나 금반지해준다는데 몇년 알뜰하게 용돈받은거 쓰지않고 모아뒀던건데
제가 받아도 되는걸까요.
오늘은 정말 넘 행복한하루인것같아요.^^
그리고 만레 동생들 누구라고 얘기하진못했지만 생일축하해줘서 넘 고마워~^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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