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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beensol 2014.12.09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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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보를 듣고 닷새만에 급하게 한국을 다녀온 남편이 들고온 시어머니표 된장입니다..
아들을 먼저 보낸 분이 무슨 경황이 있으셨는지... 먼길 가는 또 다른 아들의 짐속에 꽁꽁 싸서 들려보내신 귀한 된장입니다...
자식을 먼저 보내며 가슴에 대못을 박는 일은 다신 하지 않겠다며, 적어도 칠순이 넘으신 어머니보단 오래 살아야겠다 다소 얼토당토한 다짐을 하는 남편....
지금도 아주 건강한 남편이 앞으로 더 건강하게 살아야 할 이유를 댑니다...

맛있게 끓여서 먹는다면, 남편도 나도...
그리고 한국에 계신 어머님에게도 조금은 위로가 될까요?....
댓글 31

쑥이~^^2014-12-09 22:50:58 |신고

쑥이~^^님이 힘내시라고 전합니다.

때서니^^♥♥43.........2014-12-09 22:52:25 |신고

네 많은 위로되실거예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꼬맹이2014-12-09 22:52:37 |신고

꼬맹이님이 힘내시라고 전합니다.

콩콩이~~2014-12-09 22:52:54 |신고

콩콩이~~님이 힘내시라고 전합니다.

콩콩이~~2014-12-09 22:53:42 |신고

넘~~소중한 된장이네요!!

감자아줌마(33^^)2014-12-09 22:58:03 |신고

감자아줌마(33^^)님이 힘내시라고 전합니다.

서윤♥서정맘2014-12-09 22:59:29 |신고

눈물의 된장, 정성의 된장, 사랑의 된장...
두분은 어머님의 눈물이담긴 사랑을 드셨군요.

서윤♥서정맘2014-12-09 22:59:40 |신고

서윤♥서정맘님도 같이 슬퍼합니다.

꼬니맘2014-12-09 23:07:10 |신고

꼬니맘님이 힘내시라고 전합니다.

유빈&다혜(34)^^2014-12-09 23:08:51 |신고

유빈&다혜(34)^^님이 힘내시라고 전합니다.

치킨겅주44~~박여사^^2014-12-09 23:11:54 |신고

치킨겅주44~~박여사^^님이 힘내시라고 전합니다.

삼남매맘2014-12-09 23:13:40 |신고

삼남매맘님이 힘내시라고 전합니다.

짱이엄마2014-12-09 23:30:32 |신고

짱이엄마님이 힘내시라고 전합니다.

찡찡이♥2014-12-09 23:37:32 |신고

찡찡이♥님이 힘내시라고 전합니다.

여우2014-12-09 23:38:22 |신고

여우님이 힘내시라고 전합니다.

그린티2014-12-09 23:48:47 |신고

그린티님이 힘내시라고 전합니다.

요리짱2014-12-09 23:50:24 |신고

요리짱님이 힘내시라고 전합니다.

로시2014-12-10 01:28:27 |신고

로시님이 힘내시라고 전합니다.

썬진맘2014-12-10 02:07:01 |신고

썬진맘님이 힘내시라고 전합니다.

워니러브2014-12-10 02:30:46 |신고

된장...진짜 맛있어버이네요 ㅠㅠ술을먹고나석그런가 배가넘고프네요

Eva.2014-12-10 04:06:18 |신고

Eva.님이 힘내시라고 전합니다.

요리하는도도2014-12-10 07:00:50 |신고

힘내세요...

은별마밍2014-12-10 07:43:29 |신고

은별마밍님이 힘내시라고 전합니다.

프리지아향기~포포2014-12-10 08:39:07 |신고

아침부터 눈물이~어머니사랑생각하시며 드세요~♥♥♥♥

김경희2014-12-10 09:41:34 |신고

김경희님이 힘내시라고 전합니다.

수기^^*2014-12-10 09:48:10 |신고

수기^^*님이 힘내시라고 전합니다.

촌아짐2014-12-10 09:50:00 |신고

촌아짐님이 힘내시라고 전합니다.

목희경2014-12-10 10:08:52 |신고

목희경님이 힘내시라고 전합니다.

귀염둥이♥2014-12-10 11:03:08 |신고

귀염둥이♥님이 힘내시라고 전합니다.

윤혜성2014-12-10 12:03:40 |신고

윤혜성님이 힘내시라고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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