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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미 2014.09.12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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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시댁영덕 갓다가 어제 내려오면서
낚시가 너무하고싶엇엇는데 깜박하고 집에서 낚시대를
못챙겨왓지 머예요 ㅎㅎ
결국 싼거하나구입해서 여자혼차 청성맞게 낚시
한판하고왓어요ㅎ
결과는 꼴랑한마리 쪼만한거 하나잡고 바다 고기들은 크다란거 작은녀석들 앞에 알짱알짱거리기만하고
안잡히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그냥 집에왓다죠ㅜㅜ
큰거잡앗어야되는건데ㅜㅜ담에 또 낚시가야죠
담엔 신랑이랑같이 가야겟어요 ㅎ
댓글 10

영우야2014-09-12 19:52:47 |신고

이걸잡은거에요?^^ 오~~~~~

물안개2014-09-12 19:59:49 |신고

영덕게 쪄먹고싶네요.ㅎ
낚시도 잘잡히면 재미있던데...
요즘엔 남자만 낚시좋아하는게 아니라 여자들도 많이들해요.근데 지렁이를 징그러워서 어떻게 끼웠어요?

서윤♥서정맘2014-09-12 20:35:38 |신고

용감한 영미씨~~^^

김영미2014-09-12 23:13:42 |신고

물안개 저건새우라서괜찮아요 갯지렁이가 쫌 만지기무섭죠 ㅋ

김영미2014-09-12 23:14:00 |신고

영우야 한마리밖에 못잡앗어요ㅜㅜ

물안개2014-09-12 23:35:21 |신고

김영미 난 해초인줄 알았는데 파란새우네요

Eva.2014-09-12 23:47:58 |신고

Eva.님이 이 글을 좋아합니다.

울랄라부인2014-09-13 09:06:08 |신고

울랄라부인님이 이 글을 사랑합니다.

조애경♥2014-09-16 18:11:01 |신고

낚시 좋아하시나봐요? 저희 신랑도 무지좋아하는뎅~ㅎ 근데 전 낚시를 배워볼라해도 미끼끼는게 징그러워서~거의 갯지렁이로하니깐요~ㅎ

김영미2014-09-16 23:32:36 |신고

조애경♥ 저도 갯지렁이 못만져서 새우로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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