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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푸른스머프 2014.08.08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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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앞에 단골 백반집이 있었는데
어느날 밥먹으러 가보니 주인이 바뀌었더라구요
메뉴는 전과 같은데 맛이 너무 없어서 완전 당황했어요
거기다 재료도 오래되서
야채는 흐물흐물 고기는 질기고...
단골집 잃어서 슬퍼요 ㅠ
댓글 4

울랄라부인2014-08-08 18:41:20 |신고

울랄라부인님도 같이 슬퍼합니다.

도씨아줌마2014-08-09 21:48:06 |신고

이해해요..저도유일하게가던백반집이..문을닫앗어요..슬프다..어서밥먹나?

도씨아줌마2014-08-09 21:50:10 |신고

저도 워낙집밥을 중요하게 생각하지만...가끔 주부도 남이해준거 먹고프다

영우야2014-08-13 22:25:02 |신고

저도 이런 경험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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