샥스핀(sharks fin) 요리 샥스핀이란 말그대로 상어지느러미인데 언제부터 인지는 모르지만 상어지느러미 요리를 샥스핀이라 부르고(알고)있다.. 지인이 샥스핀을 구해왔다... 보통 말린걸 쓰는걸로 알고 있는데.. 운 좋게도 냉동으로 구해다 줬네요... 상어 한마리에 4개가 나온다던데.. 2개씩이나 .. 샥스핀 스프는 먹어 봤지만 어찌 만드는지는 모르는 관계로.. 들은 상식으로.. (군생활할때 후임 취사병이 와항선 주방방이라 생선요리를 많이 배움) 찜을 해봤네여... 아하 맞다... 찜을하니 국수같이 올이 생기는구나... 스프속에 들어있던 아삭하던 그거.. 바로 샥스핀이였구나... 이거 참 맞나네여... 상어고기인데도 전혀 냄새가 없고요.. 아삭하니 고소하고.. 쫄깃하고요... 고추냉이랑 먹어도 좋고.. 초고추장에 찍어 먹어도 좋고.. 이슬이와 함께하니 더 좋고... 우리 식구들 별미속에 빠졌답니다..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