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엔 돈까스를 해먹었어여~^^ 돈까스는..마트에서 세일할때 사다둔거 해동시키고... 다른 재료도 사다두었던걸로~~^^ 양배추지여~~ 얇게 채썰어서 찬물에 담가 두었다가 물기만 빼서 사용하면 되지여~~ 캔옥수수도 따서 물기 빼주시고 사용~~ 어제는 야채스프로 2봉지 끓여주었네여~^^ 찬물에 풀어서 저어가면서 끓여주면 끝~~^^ 스프는 너무 묽게 끓이면 맛이 덜하지여..걸쭉하게~~~~~ㅎㅎ 깊고 작은 냄비에 기름 반쯤 채워서~~ 돈까스 바삭바삭 튀겨주었지여~~ 여러번 튀겨야되니..떨어진 식빵가루를 걷어가면서~~^^ 노릇노릇하게 튀겨튀겨~~ 돈까스 크기가 각양각색....8조각!! 돈까스 튀겨가면서 그릴위에 수제소세지 사선 칼집 넣어.. 호일에 기름 발라 돌려가면서 구웠더니... 요렇게.. 어떤건 까맣게 된 부분이 생겨서... (오랜만에 그릴 사용해본것인디...역쉬나...ㅋㅋ) 다시 팬에 구워주다가... 식지 말라고 그릴속에 다시 먹기전까지 넣어두었었네여..ㅋㅋ 김치도 한접시 꺼내서 먹고요~~ 요렇게 세팅해주었지여~~ 돈까스 잘라서 놓아주고요 (요건 각자 쓸 나이프가 없어성...ㅎ~~) 수제소세지 놓아주고 옥수수/양배추/밥/감귤~~로 세팅해주었네여.. 마지막에 돈까스 소스 뿌려주고... 소세지위에도 머스터드랑 케찹으로 소스 뿌려주고.... 밥위엔 참깨 갈아서 뿌려주고.... 미리 끓여 놓은 스프는 한번 더 데워서... 각자 퍼주고요~~^^ 요렇게 차려서 먹었답니다...^^ 큰접시가 딱 4개뿐이라서...ㅎㅎ 아랫부분 제일 큰접시는 저랑 울 아들이 같이 먹었네여~^^ 포도주 있던것 먹다가..말고.. 신랑이랑 부모님은 맥주로 먹고.. 아이들과 저는 쥬스로~^^ 바삭바삭 돈까스~~^^ 소스도 그렇고 돈까스도 그렇고...느끼함이 거의 없답니다...^^ 나머진 요렇게~~ 밥은 볶음밥 종류보다 맨밥이 좋더라구여... 덜 느끼해서...ㅎㅎ 감귤도 새로 산것 뜯어서 잘랐는데.. 새콤달콤~~ 전문점보다 낫지여??????ㅎㅎ 수제소세지는 먹기좋게 가위로 잘라주었답니다... 먹다보니 양배추샐러드에 마요네즈만 뿌렸지 뭐예여?? 가져와서 케찹도 다시 뿌려주었네여....ㅋㅋ 요날도 배부른 저녁이 되었네여...^^ 오늘도 행복한 오후 보내세여~^^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