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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 2013.11.15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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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는 김장한다고 바쁘게 보냈더니 벌써 금욜이네요. 얼마안되는 김장이지만 장보는거부터 준비까지~지럴?맞은 성격탓에 모든일을 혼자다 하다보니 일도많고 몸도더 피곤하지요.*_* 사실 요번 김장은 세집꺼 한건데..혼자한거네요. ㅋ 같이하자 했지만 못오게햇네요 아는동생 신랑후배 와이픈데. 해마다 친정에서 가져다 먹었는데 올해 엄마가 아프셔서 못한다 하길래.. 동생은 한번도 담아본적없고해서 내가 하는김에 해준다 한건데.. 그 집이랑은 언니도 엄마도 다 알고 지내는지라  언니꺼도 해준다 햇거든요 이혼하고 직장다녀서 않됏 길래.. 같이한통 해줬네요 담날 밥한낀 먹어야겠기에 반찬좀해서 김치도 가져가고 오라해서 회 한접시 썰어 밥먹여 김치들려 보냇네요 근데..제맘이좀..사람은 나누면 기분좋고 그런건데 이번엔 좀 서운도하고 그러네요 아는동생 저보다 두살아랜데..좀 철이없는듯..뭐 좋은맘으로 해준거니 좋게 생각해야죠 보내면서 한번더 다짐했네요 다시는 바보같은짖 말자고요 가져가고 말한마디 없길래 문자로 맛은 어떠냐물으며 살짝 서운한 기색보엿죠 . 헐~~한참있다 동생답장와 하는말 넘 맛있어서 밥먹으며 두포기꺼내 먹었는데..애들하는말이 우리도 김장하잔다고 맛있던없던 지가 할걸 그랫다고..완전 힘빠지는소리 ..그면 니가한번해봐 햇더니 어케하는거야??묻는거에요@@ 할말을 잃어버리고 알아서해 하고짜증냇네요 참~세상 사는게 쉽지않네요 내꺼주고 기분 씁쓸하긴 첨이네요 말한마디에 빛도갚는다고..어째 그리도모르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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