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오랫만에 낮술할려고 찾은 순대집!!! 사람이 많아 순대랑 국밥포장해와서 먹었는데....3~4년전만해도 맛있었던 순대집인데....주인아줌마도 그대로이신데.... 냄새가 ㅜㅜ 아 정말 음식먹고 뱉지도 않는데 ㅠㅠ 뱉어버리고ㅠㅠ 그냥 엄마랑 쏘맥만 먹었네요;;;;;;엄마랑 이러전런 말도하고 안주만 좋았음 딱인데...ㅠㅠ;;;; 방금전 막내동생이 박람회를 둘째동생이랑 간다고 엄마한테 돈받을껄 저한테 돈을 받아갔는데 돈 더 주고 맛난거 사먹으라고 10만원정도 줬네요;;;ㅎㅎ 돈벌면 동생들 옷사주고 맛난거 사주고 정작 저는 지금 화장품이 떨어져가는데;;;;ㅎㅎㅎㅎ이러고 있네요 ㅎㅎㅎ 친구들은 제가 꼭 엄마같다하고 남자친구도 그러네용ㅎㅎ 그래도 나보다 동생들이 좀더 좋은옷 입고 맛난거 먹고 좋은화장품 쓰는게 전 좋네요 ^^ㅎㅎㅎ 그래도 제가 엄마몰래 용돈 주는거 저금하고 이뻐죽겠어요^^ 처음엔 저보다 11.12살차이 나는 동생이 생겼다는게 부담이였는데.... 동생들 없었음 우리가족 대화도 없는 가족이었을같아요^^ 웃는일도 없었겠죠???ㅎㅎㅎ동생들이 있다는게 저한테는 정말 행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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