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월요일 아침 ~ 비가 오니 센치해지는건 누구나 마찬가지겠죠 ? ~ 물론 좋아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저는 기분이 쳐지네여 그것보다 우산을 들고 버스를 타는 출근길도 빗물로 옷이 젖는것도 싫더라구여 끈적 끈적 습하기도 하고 ㅠ 이런날은 예쁜 카페에가서 차한잔 하면서 창밖을 바라 보며 음악 듣고픈 ~ 그런 여유를 즐기고픈데 ㅡㅎ 사는게 바쁜지라 여유가 없네여 요 몇일 먹었던거 포스팅해여 몇일전 울동네 큰 장이 서서 ~ 신우 유치원 친구 엄마들과함께 장구경하다 먹은 음식들 ~ 아이들은 국수 우리는 파전과 오돌뼈 ㅎ 나중에 신랑들도 함께 하게되어 꼼장어구이와 계란탕 술도 한잔 했네여 ㅎ 동네에 서로 서로 친해지니 좋더라구여 이런 애기 저런애기 나눌 사람도 생기고 ㅎ 청량고추 숙주넣고 매콤하걱 끊여 해장한 라면 열무김치와 함께 폭풍흡입~ 매콤 속이 확 ~ 어제 밤중에 먹은 라떡볶이 ㅋㅋ 치즈있길래 살짝 ~ 그덕에 오늘 얼굴이 퉁퉁 부엇네여 ~ 감자 셀러드 신우 간식으로 식빵에 발라주려고 만들었네여 넘넘 맛있다며 잘먹는 신우 제가 오히려 고맙고 미안했답니다 토욜날 외할머니댁에서한 삼겹살 파티 한컷과 요즘 살이 부쩍 찐 ~ 신우 사진도 한컷 같이 올려요 태권도를 보냇더니 허기진걸 못참고 너무 먹네여 그래서 유치원에서 바로 태권도느 보내지 않고 집에 들러 간식먹여 보내기로 ~ 어머님께 부탁드렸네여 제가 워킹맘이니 이런문제 하나하나 있을때마다 넘 어려운거있죠 ~ 모든 워킹맘들 홧팅입니다 모두 힘내자구요 ~ 슬슬 배가고프네여 모두 맛점 오랫만에 포스팅 주저리 주저리 글도 길게썻네여 이해해주세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