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욜~~언니랑 형부가 놀러 왔어요.. 그래서 이지 들어올 짬이 안 났네요~^^ 수욜 1시쯤..언니에게 톡이.. 뭐하냐고..~~ 수욜 쉬는 날이라 올까?했었는데 연락이 없기에 바쁜가보다 했는데.. 톡으로 야유회 갔다고...했다가 실은 울집에 오는 중이라고~^^ 올때 울랑 꽃게 좋아하냐고 하길래.. 목 맬정도는 아니라고 하면서..사오지 말고 걍 오라고 했지요.. 전 농*에 볼일이 있어서 언니네 오는 동안에 빈이랑 자전거 타고..백팩 매고 고고씽~~ 은행 볼일 보고 나로마트서 장을 조금 봤지요.. 맥주가 큰건 안 들어갈듯 하여 작은걸로 2개 더 사고 야채 좀더 사가지고.. 가방속에 넣어 집으로 고고씽~~ 길이 막혀서 좀 늦는다고 하길래..집에 가방 던져두고는 씻고 있었지요~^^ 언니나 나나 맘이 맞아서.. 형부랑 함께 온다고 하면 이것저것 음식할것 같아서 몰래 올려고 했다고.. 온다고 용대리?에 가서 황태랑 오징어를 사들고 왔네요.. 안 사와도 되는데...잘 먹을께 언니~^^ 오징어는 안주로 개봉했습니당..ㅎ 저녁엔 간단하게 외식을 하기로 했는데.. 안 가본집으로 갔다왔네요~~ 식당 메인인 우삼겹에~~ 겹살이~~ 얇은 우삼겹 굽느라 손목이 아플지경...ㅋ 아이들도 잘 먹고..어른들도 잘 먹고~~ 더 구워 먹을까 하다가 우삼겹 1인분만 추가하고는 육회 하나 시켜서 냠냠~~ 괜찮았는데.. 육회는 지난번 먹었던 한우집이 더 나았던것 같아요~~ 그리고 냉면.. 그릇이 세수대야만 했네요~~ 매콤한 맛은 없는 편이지만 시원하게 한 젓가락 했지요~~ 쌈야채가 이렇게 나오더라구요.. 쌈 좋아하는 울 언니..한쪽꺼는 혼자 다 먹다시피...ㅋㅋㅋ 저도 참 많이 먹었지요~^^ 무생채~~ 파채무침~~ 넣고 싸 먹으니 맛나더라구요~^^ 고기 굽느라..요 샐러드는 별로 못 먹었네요~^^ 차돌된장찌개예요.. 사진이 잘 안 나왔네요..ㅎ 밥은 비벼먹을수 있게 요렇게 나와요~~ 공기밥 따로..^^ 건더기 건져서 쓱쓱~~ 맛은 괜찮았는데요 전 고기가 들어가서인지.. 입가심으로는 고기 안 들어간 된장찌개가 더 개운한것 같았네요~^^ 배불리 잘 먹고..대리 불러 집으로 돌아와. 소화 잠깐 시킬겸해서 자전거도로 잠깐 걷고 왔지요~~ 좀 쉬었다가 냉커피 시원하게 타서 마셔주고 남자들은 맥주 조금씩 더 해주고~^^ 애들은 학교 갈려면 얼렁 자라고 이불 깔아주었지요 다른때보다 늦게 잠들었네요~~ 하루 일과는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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