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요수다 들려요~ 사실 요수다 뿐만 아니라 이지 자체가 오랜만이네요^^ 3년간의 타국생활을 마무리하면서 캄보디아에서 일했던 동생이 필리핀 넘어와서 함께 여행좀했어요~ 필리핀 세부와 보홀을 두루다니며 정말 열심히 놀고 열심히 먹었어요^^ 마지막날 저녁은 10시 넘도록 동생과 수영장 전세내면서 놀았어요.. 마사지도 1시간 30분 타이마사지로 약 7천원에 남자 마사지사에게 받았는데 힘이 너무좋아 지금까지 몸이 약간 욱신욱신거리네요~ㅎㅎㅎ 참 예쁘고 맛난 사진들이 많은데 요정도만 올릴께요~ 여행하면서 먹는게 남는거란 생각을 늘 하지만 이번 여행은 생각만큼,, 계획했던것 만큼 맛난 음식을 많이 못먹어서 살~짝 아쉽지만 또 다른 여행을 위해 약간의 여운을 남겨두기로 했어요^^ 간만에 아무생각없이 신나게 놀고나니 몸은 좀 피곤하지만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네요...^^ 이젠 집에가서 그동안 정들었던 넓다란 침대에 쓰러져 자보려구요~ 모두들 굿나잇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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