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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영맘 2009.09.28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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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안심이나 등심으로 돈가스를, 또는 치킨 가슴살이나 안심으로 치킨가스를, 그리고 생선으로 생선가스를 주로 만들어 먹는 소영이네 ~~~ 그렇다고 소영맘이 부지런하고 착실해서 그런건 결코 아니고요. 유아(영아)산통으로 배앓이를 남들보다 좀더 심하게 한 소영이 덕분에 먹거리에 신경을 쓰다보니 그렇게 되었어요...하지만 아이가 커가고 공부에, 사회성에 신경을 쓰다보니 하루 삼시세끼에 간식까지 모두 집에서 만들어 먹이기엔 벅차더라구요. 별다른일 없는 주말에는 가능한데 저질체력에 직장까지 다니는 소영맘은 슈퍼아짐이 되기에는 부족한 점이 많아요. 특히나 요즘처럼 신경쓰는 중요한 일이 있을때는 시판용에 철저(??)하게 의지하고 삽니다. 한끼정도 외식하고 시판용 먹인다고 아이가 비실~~비실~~ 해지고, 공부에 지장을 주는건 아니니까요...소영맘 자신의 합리주의인가요 그래도 뭐~~, 일단은 제가 살고봐야 할거 같아서요... 몇달전부터 눈여겨 보던 제품을 이달초에 구매해 놓은게 있어서,,,냉동실에서 급히 꺼내서 반찬으로 만들어 먹었답니다.... 보이는데로 구성이 맘에 드는 든든한 제품이더라구요 오늘 반찬으로 변신할 시판용 먹거리는 하림의 용가리 치킨입니다... 사실 처음으로 먹어보는 것이라 어떨지 궁금해하면서 ~~~ 재료 : 하림 용가리치킨 1봉 1. 살짝 달군팬에 오일을 넉넉히 두르고 용가리들을 투하~~~ 지글지글 익혀줍니다 2. 딸래미의 요청대로 케첩과 머스타드를 한줄씩 나란히 그려줍니다 제 손이 커다랗지는 않는데, 딱 요만한 크기입니다. 아이들이 먹기 적당한 크기! 한입 베어물면, 심심한 간을 하는 유아가 있는 울집은 그냥 먹어도 좋을만큼 짭쪼름한 간기의 치킨 너켓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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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2009-09-28 15:36:42 |신고

치치는 조명빨2009-09-28 17:35:58 |신고

sanaleeis2009-09-28 21:02:46 |신고

후늬2009-09-29 08:40:55 |신고

거침없는 사랑2009-09-29 09:13:11 |신고

난향하2009-09-29 20:00:33 |신고

백두산2009-09-30 07:38:40 |신고

♡연꽃♡2009-09-30 15:54:02 |신고

jkhkys2009-10-01 11:25:51 |신고

히메2009-10-01 21:58:12 |신고

호시히메 ^^*2009-10-03 17:32:06 |신고

복만당2009-10-05 10:50: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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