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가족동반모임 갔던거 이제사 올리네요~^^ 울랑은 전날부터 회사에서 야유회를 가서 같이 참석을 못했었지요~~ 옆집 동상네랑 같이 타고가서 식당에서 온 차 타고 또 출발~~ 출발하니 이른시간.. 다른 가족은 아직 도착도 안한 가족이 반이나 되고~~ 있는 가족중 아이들은 뛰어 놀기 바쁘고 울 여자들은 식사가 준비되는 동안에 잠깐 산책하러 고고씽~~ 그런데 울 빈이..메뉴 정하고 있는 사이 그새 넘어져서 앞 가슴쪽에 상처가...ㅠ.ㅠ 울랑 친구에게 부탁해 연고 좀 사다달라고 했더니.. 이상한 화상에 붙이는 노란색거즈같은걸 사들고 왔네요.. 그냥 붙여지지도 않고 아니나 다를까...떨어져서 나중에 떼어버렸네요...ㅡ.ㅡ 산책길에 찍어본 풍경 ~~ 중간 인물사진도 같이..ㅎㅎ 똥똥하게 나와서 사진이 별루라...전 패쑤~~^^ 요사진이 참 좋더라구요~^^ 쭈욱 올라갔다가...사유지라 그런지 막아놓아서 금방 내려왔지요~~ 와서 식당에 들어가 먼저 온 식구들끼리 먹기 시작~~ 요건 한방오리백숙~~ 닭백숙도 같이 시켰는데...사진이 없네요...ㅎㅎ 나중에 덜어서 시식만 하다시피~~ 첨 먹어봤는데...맛은 괜찮더라구요.. 하지만 전 닭이 더 좋네요~~^^ 아이들은 오리불고기로 구워줬지요~~ 후배 와이프 언니랑 양쪽에서 구워서 주느라 바쁘다 바빠.. 추가로 시킨건 아이들은 그만 먹는다고 해서.. 언니랑 둘이 앉아서 먹어주었지요~~ 전 오리백숙보다 요게 더 낫더라구요~^^ 따로 먹다가 여자들 뭉쳐 앉아서 한잔씩 해가며 수다수다~~ 밥 먹고 나서 나중에 온 사람들까지 합세해서 먹고 난뒤 게임하러 고고씽~~ 남자들은 족구 한다지만.. 여자들은 할게 수다뿐이라서.. 상품권 갖기 게임 만들어서 했지요~^^ 요렇게 그려 넣고 공 굴려서 들어가면 상품권 갖기... 먼저 아이들 ~~했는데.. 가을인 못 가져오고 울 빈이가 1만원 상품권...ㅋㅋ 여자들 하고 남자들 하고 또 한번 돌아 아이들 ~여자들 ~~남자들~~ 전 두번째 할때 1만원 상품권... 은근 승부욕이 불타오르는 게임.. 울집은 합이 2만원...ㅋㅋ 회비 낸거 조금 거두어 들였었지요~^^ 남자들은 족구까지 한뒤.. 2차로 저녁 먹으러~~ 동네 짬뽕집 가서 요렇게 시켜서 먹었지요~~ 남자들은 술과 함께... 아이들 챙겨가며 냠냠~~ 울랑은 이거 다 먹을때까지 나타나지 않더니.. 다들 갈 무렵에 이천에 도착했다고.. 그래서 시간되는 친구랑 한잔 하려니.. 옆집친구네하고만...ㅋ 다들 헤어지고~~나서 호프집에 자리잡고 앉아서 술한잔 들이켰지요~~ 울랑이 저녁도 안 먹은 상태라서 골뱅이로 먼저 안주 시켜서 냠냠~~ 이제 보니 무순도 들어갔더라구요~^^ 같이 흡입해주고~~ 치킨도 한마리 시켜서 냠냠~~ 주인이 바뀌어서 먼저 하던 언니가 하고 있었는데.. 땅문제로 주방이 없어져서.. 간이용으로만 만들어 두고.. 치킨은 윗집 피자집에서 튀겨서 온다고 하더라구요~~ 어쩐지 치킨이 다르다 했다고 했지요~~ 어찌 되었던 잘 먹고 왔답니다.. 계산은 우리가 ~~ 친구네가 맨날 얻어 먹는다고 낸다고 했는데.. 울랑 ...야유회 가서 카지노서 4만원 넣고 51만원 땄다며.. 지갑속 빳빳한 5만원권 지폐들 보여주며 ~~봤냐고..하면서.. 우리가 냈지요~~ (첨부터 우리가 사려고는 했지만요~~ㅋ) 그러고 헤어지고... 주말 잘 보냈는데... 이쁜 동상들 만난날..저녁~ 지갑채 잃어버린 울랑... 어제도 집에 오더니.. 이제 줄때 안 되었냐고...얼렁 지갑 달랍니다...ㅋㅋㅋ 화욜에 회사 가서 보니.. 열감지기를 카메라로 의식하고 돌려 놓은것 같다고... 작정하고 가져갔나봅니다....ㅜ.ㅜ 것도 회사 사무실에서...ㅠ.ㅠ 잊자잊자.. 앞으로 더 좋은 일이 있겠쥐..하고 있네요~~^___^ 오늘은 어제보다 쌀쌀한듯 합니다~~ 맛저하시고 따신 즐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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