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젠 머리가 넘 아포서리.. 두통약을 하나 먹고 한시간쯤 잤네여~~ 지대루 잔건 40분 가량 되나봅니다.. 그래도 아픈게 낫질 않더라구여.. 저녁하기 바로 전에 자서리.. 알람 맞추고...ㅎㅎ 6시 10분에 일어나서리.. 울랑이 전화해보니..좀 일찍 온다고... 밑반찬이 똑 떨어져서리...얼른 일어나 만들었네여~~^^ 아픈날은 좀 쉬어주면 좋은데.. 주부들의 비애가 이런것이지여...ㅡ..ㅡ!! ☆ 오뎅 다시마국☆ 지난번 오뎅꼬치를 해먹을때 국물이 맛나서리.. 이번에도 다시마도 넣고 고추도 넣어주었네여~~^^ 찬물에 무 잘라 넣고.. 다시마 넣고..참기름 몇방울 떨어뜨려... 끓여주면 되지여.. ,,, 물이 끓어오르면.. 다진마늘/소금/집간장/후추가루로 간을 맞추고.. 오뎅과 대파를 썰어서 넣고는 오뎅이 부풀동안 끓여주면 되지여~~^^ 기호에 따라 고추/고춧가루 넣어주면 되구여~~^^ ☆ 둥근호박 새우젓볶음 ☆ 텃밭에 심은 호박이지여.. 더 놔두면 약해먹는 노란 호박이 되는 호박입니당~~ 호박이 좀 커서리.. 잘라 숟가락으로 씨부분을 제거해주고 요리했네여~~^^ 새우젓을 넣고 간을 했지여~~^^ 호박썬것과 다진마늘을 넣고 볶다가.. 호박이 익을때쯤... 새우젓 & 집간장 1~2큰술 & 대파썬것을 넣고 볶아줍니당.. 마무리로 참기름/참깨를 넣구요~~ ☆ 마늘쫑 조림☆ 요것두 마늘종을 먹기좋은 길이로 잘라서는.. 다진마늘과 함께 넣고 살짝 볶다가.. 진간장/물엿/설탕조금/물 좀 넣고 조려주면 됩니당.. 조림국물이 거의 없어질무렵에.. 고추가루를 넣고 섞어주면 되지여~~ 마무리는 역시 참기름 & 참깨로 해줍니당~~ ☆ 콩나물 무침☆ 콩나물을 깨끗하게 씻어서는.. 뚜껑있는 냄비에 담고..물을 조금만 부어.. 김이 모락 모락 날때까지 끓여주면 되지여~~ 뚜껑을 덮어주면 골고루 익어 뒤집을 필요가 없슴따~~ 재빨리 찬물에 헹구어 열을 식혀준후 .. 물기를 쫙 빼줍니당.. 양념은 맛소금으로 먼저 간을 맞춘후에.. 고추가루/다진 파&마늘/참기름/참깨를 넣고 버무려주면 되지여~~^^ ☆ 울랑이표 계란후라이 ☆ 요건 울랑이가 부친 계란 후라이지여~~^^ 전 설거지하고 울랑이 더러 해달라했지여..ㅎㅎ 가을이가 해달라했다면서여~~ 그래서 해주긴 해줬지여~~ 궁시렁 궁시렁..아직도 상을 안 차렸는냐 둥 하면서 말이지여..^^ 고롬 한시간동안 저걸다 만드는데.. 상 차릴 시간이 어딨나여?? 후라이팬 설거지도 해야 되는구먼...ㅋㅋ ,,,,,, 저녁먹은 상을 치워주면서리.. 반찬뚜껑 덮어 냉장고에 넣어주고.. 뒤늦게 먹은 빈그릇 설거지통에 넣어주고.. 하면서 하는 말이~~~~~~ "설거지 반은 해줬네~~!!" ㅋㅋㅋㅋㅋ "왜?? 설거지까지 해주징???"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