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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담최 2020.10.27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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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열심히 굴려서 만 김밥.... 할때마다 다른 맛. 다른 모양이고 단무지도 우엉도 부추도 없지만 그래도 동글동글 소담한 모습에 그냥 기분이 좋다. 시원한 오뎅국물이 옆에 있어야 마땅하나 머릿속 상상만이라도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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