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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지락♡ 2020.10.12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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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주문한 문어가 배달와서 밀가루와 소금으로 손질후 삶았습니다
통삼겹살 사와 포도주 넣고 수육하고 문어숙회용으로 자르고 남은 자투리와 자잘한 문어 한마리 넣어 문어찌개 끓였줍니다
어제남은 봄동겉절이와 김치.양념새우젓으로 상차려 오늘은 큰남자없이 작은남자랑 둘이 저녁먹습니다
큰남자 좋아하는 메뉴인데 회사일이 늦어져 저녁을 먹고온다하니 아쉬울뿐이네요
혼자 수육에 김치올려 다 드신 작은남자 실컷먹고나서 수육양이 적다하니 어이없네요...
아들아... 니가 먹은 고기양이 적으면 딱 반점먹은 니에미는 우찌한단 말이더냐....😤😤😤
댓글 7

봉다리맘♡2020-10-12 20:39:58 |신고

봉다리맘♡님이 이 글을 사랑합니다.

아르르띠2020-10-12 23:39:44 |신고

ㅋㅋㅋ "수육양이 적다"에서 빵터졌어요. 역시 멋진 상차림. 기운이 펄펄 날것 같아요^^♡

아르르띠2020-10-12 23:40:53 |신고

문어찌개도 돌돌 만 김치도 식욕이 확 도네요^^

kjk202020-10-13 09:32:46 |신고

kjk20님이 이 글을 좋아합니다.

꼼지락♡2020-10-13 16:32:03 |신고

아르르띠 정확히 한근사다 수육한건데 양이 적다하니 진짜 할말 없드라구요😤

마담최2020-10-14 10:22:04 |신고

역시 애들은 고기반찬이 답인가봐요.. 요리하고 장보고 힘드시는데... 고기먹은 날은 아이들 설거지부탁해보세요... 가사분담은 어릴때부터...

복이마미2020-10-15 08:03:36 |신고

복이마미님이 이 글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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