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집 작은남자 뱃속에 뭔가를 키우고있는듯합니다
뜬금없이 뭐가먹고싶단 말을 할때마다 허걱!!!!
오늘은 평소 안좋아하는 크림파스타가 드시고싶다합니다
파스타면은 면박스에 있고 우유.버섯...... 재료가 너무 빈곤하네요
생크림이 없는관계로 버터에 밀가루 볶아 루만들어 파스타 도전합니다
걸쭉한 루에 우유부어 끓여주고 월남고추. 버섯넣어 끓여주니 얼추 비슷해보이는듯해요
피클도 없어 봄에 담은 고추장아찌로 대신내놓고 멘보샤 에어에 구워 반찬대신 담습니다
시원한 아이스커피와 아이스티로 음료까지 셋팅하니 괜찮은 한끼밥상이 완성되었네요
너무 더워 요거 준비하는동안도 땀을 뚝뚝 흘렸는데 나가서 일하는 분들은 얼마나 더울런지....
괜시리 미안해집니다
택배기사님 오실때면 쿠키랑 음료 준비해뒀다가 드리곤하는데 오늘은 얼음 가득 넣어 드려야겠어요
모두 더운날씨에 지치지마시고 즐건오후되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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