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이라고 닭한마리사고 삼계탕이넣는 약재도 사고요.
껍질벗겨 누드닭 만들어서 양파 마늘 엄청넣고 푸욱.
만래 친구분들하고 이야기하다가 너무 익혔나봐요 닭다리 날개가 다 분리 됬여요^^.
고추된장무침하고 무생새했네요.
지인이 주신 호박이 쪼매 늙어서 호박뽁음했는데... 딱딱해서 한참 걸렸어요 오늘은 새우젓으로만 간했어요 둘째가 요즘 집에서 밥을 잘 안먹는 관계로......
옥수수 여덟개 사와서 삶고요 올해 첨 먹는 옥수수라 그런가 맛있게 하나 하모니카 불었다죠.
알마치고 온 울신랑 맛있게 먹어줘서 고맙더라구요.
밥은 안드시고 치킨하고 굴물만 다 드셨어요.
참외는 다저트예요.
아침에 도라지는 분명 초록이였는데... 오마나 오후되니 보라색으로 짜잔~~~~~ 날이 좋으니 낼은 피겠죠?
오늘도 활기찬 하루 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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