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고기 뭉텅뭉텅 썰어 만든 제육볶음이 먹고싶다던 큰남자분 말이 생각나 마트가니 그런고기는 없드라구요
앞다리살 통으로 포장된거 사와 직접 뭉텅 자른뒤 파기름에 고기먼저 볶아주고 고추가루양념으로 개운하고 얼큰한 제육볶음 만들었습니다
국거리 사온건 핏물 완전히 빼준뒤 무와 들기름 넣고 달달 볶다 멸치육수에 거품과 기름기 걷어내가며 끓였구요
물에 뻐진 넘의살 뻘겋지않으면 좋아하지않는 제 입맛에도 너무 맛나더군요
주말에도 회사 출근하느라 고생한 큰남자 마트에서 주님을 모셔와 신나게 흡입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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