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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르띠 2020.06.17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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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언니 순두부 보고 삘 감겨서 엄마 오시자 마자 끓여드린 순두부 찌개예요. 저는 순두부 없을때 보통 두부를 칼등으로 저며 사용해요^^ 맛있게 아주 잘 🤭먹었네요
댓글 19

시니마리아2020-06-17 10:06:49 |신고

ㅎㅎ그것도 좋죠...전 순두부 없을때 하루 참았다가 콩 불려 만들어 먹어요..신기하JU?한국이었을땐 절대 네버 그렇게까지 할 생각도 예상도 못했던 일을 지금 전 15년 넘게 하고 있네요

♡성현♡2020-06-17 11:16:26 |신고

♡성현♡님이 이 글을 좋아합니다.

♡성현♡2020-06-17 11:16:55 |신고

맛나게 생겼네용~~^^ 간단하고 영양도 풍부하고 맛도 쵝오!!👏👏👏

우드파크2020-06-17 19:45:49 |신고

시니마리아 간수를 어디서 구하셔요?

아르르띠2020-06-17 20:02:05 |신고

우드파크 물에다 소금타면 되지 않을까요? 아닌가?ㅎㅎ

나낭ㅡ2020-06-17 20:05:47 |신고

나이 먹으면서 순두부찌개를 먹는 저ㅎ
맛있어보여용ㅎ

촌아짐2020-06-17 21:47:07 |신고

촌아짐님이 이 글을 격하게 좋아합니다.

아르르띠2020-06-17 23:22:21 |신고

♡성현♡ 순두부찌개가 감칠맛이 넘 좋아요.^^

아르르띠2020-06-17 23:23:40 |신고

나낭ㅡ 저는 중1때 뭐 저렇게 맛있어 보이는게 다 있나 하고 처음 먹어 봤어요. 그후론 순두부 전문점만 찾아다녔네요 ㅎ

아르르띠2020-06-17 23:24:49 |신고

시니마리아 넘 신기해요. 전 성격급해서 못할거 같아요. 우드파크님 말씀대로 간수를 꼭 써야 되나요?

시니마리아2020-06-17 23:35:01 |신고

우드파크 일년에 6번은 천일염 유명한 곳에서 현지 친구가 보내줘요.그러면 나무 판낼을 터널처럼 만들어 바가지를 대 놓으면 간수물은 빠지고 소금은 맛있게 뽀송뽀송..(우리집은 장을 다 담구기 때문에 집에 소금이 쌀보다 많아요)아주 맛있죠.

시니마리아2020-06-17 23:38:47 |신고

아르르띠 아...있어요ㅡ소금식초물..구운 바다소금 2큰술, 물 1컵, 레몬쥬스나 사과식초 1컵을 넣고 소금을 녹여 콩물에 유막 걷어내고 조금씩 넣어 아주 살살 저어주면 되여.

아르르띠2020-06-17 23:46:38 |신고

시니마리아 아이고, 보통 정성이 아니시네요 ㅜ 가르쳐 주셔서 감사해요^^

시니마리아2020-06-17 23:48:04 |신고

아르르띠 ㅎㅎㅎ별말을요..말로 들음 어려운거 같지만 저도 간수 없을때 그리 했다지요.사실 두부 만드는게 손이 많이 가지 순두부는 넣고 좀 저어 주면 몽울몽울 바로 올라와요...그걸 거즈에 물 빼 눌러주는게 두부구요..ㅋ

아르르띠2020-06-17 23:57:22 |신고

시니마리아 아... 친절한 설명에 감동을.^^ 저는 힘입어 출근해 일 잘하고 오겠슴단♡

시니마리아2020-06-17 23:59:34 |신고

아르르띠 출근하죠?가스불에서 폐와 간이 많이 나뻐져요...요리사들의 제일 큰 고민이긴 하죠.그렇다고 불의 맛이 극대화 되는 곳에서 인덕션은 꿈도 못꾸는 일이구요.주부인 나도 요리를 하도 해서 폐에 문제가 셍겨 갔더니 그 말씀 하더라구요.늘 정기적으로 검사도 중요해요.오늘도 행복 요리 하시구~👍🥰

아르르띠2020-06-18 06:50:54 |신고

시니마리아 덕분에 열일하고 왔어요. 인덕션 ㅋㅋㅋ 집에선 인덕션 쓰는데 저는 활활 타오르는 불쑈앞이 좋아요^^;; 언니도 건강 조심요♡ 잘 하시겠지만^^

시니마리아2020-06-18 07:01:51 |신고

아르르띠 잘하고 못하고가 어딨남요...폐에 결절 생기고 힘들어도 엄마고 아내이면 해야 하는걸....인덕션 너무 비싸 마다하고 그냥 하고 있다지요..될수 있음 조리도 후다닥...뭐 그걸로 해결하고 있음..ㅎㅎㅎ

♡성현♡2020-06-18 08:20:09 |신고

아르르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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