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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르띠 2020.06.09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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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타리무를 싸게사와 총각김치 담으고 겉 표면 질긴무청은 세척하고 삶아 고등어무조림 했어요. 잡곡밥에 폭 익은 오이소박이 해서 아침먹었네요.
마지막 사진은 제가 인터넷으로 고스톱치다 "저게 내돈을 따까?" 하며 죽이네 살리네 하길래 욕좀 그만하고 너 혼자쳐서 다 가지라고 사다주신 화투예요.
이게 5불. "한국은 천원이면 사는데 왜 이렇게 비싸? "했더니 "화투사러 한국갈래?" 해서 웃다 쓰러졌습니다 ㅋㅋㅋ

오늘은 휴무인데 쿠키 좀 나눔하려고 다녀왔더니 나누고 반겨주시고 다 같이 기뻐하긴 했지만 왜 이리 힘든지 황천길인줄 알았네요 ㅡㅡ

여튼 오늘 실컷 놀아야 또 버텨요 ㅋ
댓글 6

꼼지락♡2020-06-09 07:16:46 |신고

한국도 화투 사오천원 할거예요
(귓속말~저두 몇년전에 식구들 모여 놀러갈때 사봤는데 비싼가격에 깜널했던 기억이 있네요)
고등어조림에 뜨건밥해서 먹음 최고일듯
한덩어리 들고 튑니다~~~

아르르띠2020-06-09 09:52:23 |신고

오늘 두끼나 고등어 무청조림으로 몸 보신했어요^^ 화투사러 한국갔으면 기절할뻔 했네요 ㅎㅎ

♡성현♡2020-06-09 14:10:43 |신고

ㅋㅋㅋ 화투사러 한국 오실뻔;;;ㅋㅋ 오이소박이 상콤하겠어용-♡

♡성현♡2020-06-09 14:10:45 |신고

♡성현♡님이 이 글을 사랑합니다.

전주연392020-06-09 15:16:16 |신고

요즘 날더워지니 반찬많이하는것도 귀찮은데 고등어조림좋다ㅋ화투 ㅋ여럿이모였을때 한번씩 놀아줘야지ㅋㅋ😁😁😁👍👍

시니마리아2020-06-10 00:57:02 |신고

담에 알타리 싸게 들어오면 난 총각무로 동치미 담구려고 준비중인데 우리집 냉장고는 늘 포화상태...늘 냉장고 터는데 왜 빈자리는 채워지는건지.. 남자1호이게 묻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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