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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달 2020.05.24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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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유리데리고 아쿠아리움 갔다 보리밥묵고 ㅋ 커피마시러 외각 나갔다 저녁은 치킨이요 불량주부놀이네요
솔직히 수술하고 저자신을 마니돌아보게 되었어요 힘들면 하지말자 조금씩 내려놓자
댓글 9

♡성현♡2020-05-24 22:46:57 |신고

♡성현♡님이 이 글을 격하게 좋아합니다.

♡성현♡2020-05-24 22:47:36 |신고

조금씩 내려놓는것도 좋은 방법인것같아용~~^^

시니마리아2020-05-24 23:03:52 |신고

그러는게 답이예요..저도 몇차례 수술 했지만 제가 내려 놓지 않음 주변 내 가족도 다 괜찮은줄 알아요...

김미달2020-05-24 23:19:27 |신고

♡성현♡ 맞아요 제가 저를 너무 꽉조이게 하는듯요

김미달2020-05-24 23:20:28 |신고

시니마리아 동감가요 내몸 크게 아프고나니 자식도 신랑도 가족도 내아픔 대신해주는거 아니다라고 또한번 가슴에 도장박앗어요

시니마리아2020-05-24 23:32:58 |신고

김미달 수술할 당시 아이들도 엄청 불안해 하더라구요.그런 아이들에게 제 몸 아끼지 않았던게 미안하고 걱정되었던지 신랑도 멕시코에서 한국으로 들어와 제 시간보다 더 길게 수술시간이 연장되니 다들 울고 있었더라는....이젠 내 몸 아끼며 살아야지 했는데 어느덧 보면 다시 일상보다 빡세게 움직이는걸 보면 천성인듯..스스로 바뀌지 않음 안될듯...아~그러고 보니 저도 다시 좀 제 일상을 뒤돌아 봐야 겠어요

김미달2020-05-25 01:41:43 |신고

시니마리아 저는 혼자수술실들어가서 혼자 수술 하고나와서 혼자 회복했어요 너무도 부질없더라구요 내가 왜 미친듯이 살림하고 애기 챙기고 내몸하나 건수 못할만큼 나를 버리고 지내온 시간이 너무나 내자신이 한심스럽더라는 이제는 안해요 아니 하기싫어요
내려놓을줄알고 포기하고 모른척 그리 나를위해
마리아 님두 즐겁게 사세요 너무 치우치지 마시고
요리잘하시고 살림잘하시니 만점이네용

♡성현♡2020-05-25 08:03:20 |신고

김미달 저도 머든지 완벽한걸 좋아해서...긍데...조금은 느슨하게 살아도될듯해용~^^

전주연392020-05-26 09:34:23 |신고

아프면 모든지 쉬엄쉬엄 ...내몸이먼저야 알지 아프면안돼 건강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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