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달 수술할 당시 아이들도 엄청 불안해 하더라구요.그런 아이들에게 제 몸 아끼지 않았던게 미안하고 걱정되었던지 신랑도 멕시코에서 한국으로 들어와 제 시간보다 더 길게 수술시간이 연장되니 다들 울고 있었더라는....이젠 내 몸 아끼며 살아야지 했는데 어느덧 보면 다시 일상보다 빡세게 움직이는걸 보면 천성인듯..스스로 바뀌지 않음 안될듯...아~그러고 보니 저도 다시 좀 제 일상을 뒤돌아 봐야 겠어요
시니마리아 저는 혼자수술실들어가서 혼자 수술 하고나와서 혼자 회복했어요 너무도 부질없더라구요 내가 왜 미친듯이 살림하고 애기 챙기고 내몸하나 건수 못할만큼 나를 버리고 지내온 시간이 너무나 내자신이 한심스럽더라는 이제는 안해요 아니 하기싫어요
내려놓을줄알고 포기하고 모른척 그리 나를위해
마리아 님두 즐겁게 사세요 너무 치우치지 마시고
요리잘하시고 살림잘하시니 만점이네용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