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에 청주사는 동생이 어버이날겸해 친정집에 왔다고 연락이 왔어요
조카가 작년부터 이모가 만들어주는 티라미수 먹고싶다고 노래노래를 했는데 일하느라 바빠 만들어줄 기회가 없었는데 백수된 이모 노는김에 해준다고 아침일찍 일어나 재료준비하고 부지런히 만들어봤습니다
가는동안 망가질까봐 케잌으론 못해주고 샐러드통에 넣어 떠먹는 티라미수로 만들어줬어요
제부가 회를 푸짐하게 사와 식구들 맛나게 회덮밥도 해먹고요
울집 큰남자는 당직출근. 작은남자는 밤새노시고 취침중이라 혼자가서 세사람몫 배부르게 먹고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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