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때 아이들 좋아하는 와플처럼 구워줘도 좋겠다 싶어 와플기 꺼집어 내며 한숨~
🙄반죽으로 와플하면 닦어내기 너무 힘든데 이건 좀 덜하겠지~
🎈인절미 와플은 이렇게 했어요.
해동한 인절미를 와플기 한면당 5~6개 넣어 눌러주면 되는데 스프레이로일이나 마가린을 뿌려주고 올려 눌러 주셔야 해요.
(개인적으로 마가린이 더 맛있어요.)
누른뒤에 3분정도 그대로 두셔야 해요 절대 열어 보지 마세요
그 위에 메이플시럽도 좋고 꿀과 조청도 맛좋아요.
이게 무슨 맛이랄까?뻥튀기?흠 일단 드셔 보셔야 그 맛을 알겠죠?
안은 쫄깃 겉은 바싹 추천 합니다.
한켠에서 절편도 구웠는데 얼렸던 걸 구우니 쫀득하다기 보단 질퍽한 맛이 나는데 인절미는 완전 끝내줬어요.
우리 아이들이 색다른 맛이라며 좋아했다지요.
거기에 블루베리와 우유 얼음 꿀 넣어 믹서기에 후리릭 갈아 주니 블루베리스무디 완성
고소함과 달콤함이 아침부터 기분 좋게 해 줬답니다
와플기가 식은다음 따듯한 물을 붓고 5분뒤에 빨아쓰는 행주로 깨끗히 닦으니 반죽보단 훨 편한 세척~
요거 이른 아침 출근하는 남편님에게 따듯한 차 한잔과 내 줘도 한끼 손색 없겠어요.다음에는 쑥말이떡으로 해서 제 입속에 넣어봐야 겠어요.
이상시니마리아의 브런치 주방이야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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