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가득밥상
(짜투리재료의 고급진음식)남은재료*반찬으로 황홀한 맛의 회오리오므라이스


아이들이 반한 한그릇 요리...
짜투리재료와 반찬을 이용해 젓가락만 올렸는데
눈과 입이 모두 즐거워 아이들에게 사랑 많이 받았어요.

🎈오늘은 깨앙팁만 좀 알려 드릴께요.
감자채볶음 남은 반찬은 오래두고 먹는 반찬이 아니기 때문에 조금 남아 있을때 과감히 볶음밥에 가위를 사용해서 잘근잘근 썰어 주고
햄만 더 믹스해 볶았어요.
물론 볶음밥에는 파기름이 기본이란거 아시죠?
사실 그냥 볶아도 되지만 파기름 사용한것과 안한것은 맛이 확달라져요.

📌소스는 그냥 케찹과 돈까스 소스를 이용해도 되고 전에 제가 올린것 처럼 루를 내어 야채수 믹스해도 되는데요.
요번엔 엊그제 먹은 떡갈비4쪽이 남아 야채수와 토마토갈아 넣어 주었어요.
(야채수에는 샐러리가 들어가야 그 맛이 확 살아요..얼려두고 고기요리 소스요리 슾등 이용하시면 아주 맛이 좋아져요)
👍떡갈비에 과일이 들어가 단맛도 나지만 소스의 야채 토마토와 잘 어우러져 미트스튜 맛이 나서 완전 반했어요.

📌회오리 계란지단은 아주 잘 푼 계란물을 약불에 달궈진 팬에 올려 반보다 더루익었을때 양쪽을 젓가락으로 살짝 끌어당겨 팬을 원으로 살살 돌려 주시는거예요..절대 젓가락을 돌리는게 아니랍니다.🤭
계란진단위에 토핑을 튀김종류나 소세지로 선택했는데 사이드로 오이고추고 달라고 해서 올렸더니 아이들이 오므라이스 소스와 너무 잘 어울린다고 무척이나 좋아한데다 토핑도 추가했어요.
매운고추가 아니라 시원한 향과맛을 내는 고추이기 때문에 더 멋진 토핑이 아니었나 생각드네요.

🙏사실 아주 자세히 적었는데 ㅎㅎㅎ두번이나 지워져 그냥 깨알팁만 적어 올립니다.

오늘도 이렇게 냉파에 남아 있는 짜투리 음식으로 근사하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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