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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르띠 2020.04.24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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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양식 ㅡ 두부부침과 번데기 ㅋㅋ 엄마가 외출했다 들어오시면서 웬 우편물을 가져오셨네요. 290불 은행으로 찾아가라고... 제가 세금신고해서 돌려받을 돈은 몇밴데 왜 이것만 왔나 이게 몬가해서 지인 회계사 분께 여쭤봤더니 코로나 땜에 일자리 잃은 사람이 많아서 보조금으로 주는거고 제가 돌려받을 돈은 곧 올거라고 ㅎㅎ
우편물에 명시된 내용 설명했더니 정부에서 다 조사하고 싱글인지, 부부인지 애들있는지 다 책정한거라더군요. 여기 사람들 느리긴 해도 부조리는 없어요. 법대로 하는 나라라서 부조리했다가는 수갑밖에 찰게 없는...
오늘의 결론= 주는대로 받아라 ㅋ
댓글 17

모스2020-04-24 11:37:19 |신고

요메뉴 안주로 짱이에요!

시니마리아2020-04-24 12:42:33 |신고

우왁...번데기..이걸 먹어요???
울 신랑만 먹긴 하는데 사실 저 어릴때도 거리마다 판매하는 곳이 많았지만 전 못 먹거든요..가끔 제가 안주로 땡초와 대파 넣고 해주긴 하는대...는 못묵..

♡성현♡2020-04-24 12:58:15 |신고

♡성현♡님이 이 글을 사랑합니다.

♡성현♡2020-04-24 12:59:11 |신고

보조금 받게되서 기분 마니 업됬겠는데용~~^^ 두부 한모 있는걸로 저도 조만간 해야겠어용~^^

Miyabi Jasie2020-04-24 13:28:55 |신고

정말 다행이네요~^^
저도 두부 사다 만들어 봐야 겠습니다😁

아르르띠2020-04-24 13:42:31 |신고

모스 이런걸 올린건 오늘도 마셨다는거 ㅋㅋ

아르르띠2020-04-24 13:47:11 |신고

시니마리아 어릴때 학교 앞에서 종이 꾸겨 콘모양으로 만들어 백원어치씩 팔곤 했어요 ㅎㅎ 요즘 안주로는 젤 작은 뚝배기에 맵게 해주곤해요. 근데 언니가 안드시는데 만들어주세요? 저는 몇년전만 해도 내가 안먹으면 남도 못먹게 한 웃기는 썰이^^;;

아르르띠2020-04-24 13:48:45 |신고

♡성현♡ 저는 돈 많이 안쓰고 살아서 기분 별로 업 되지도 않았어요. 엄마가 행복해 하시던데요ㅋ

아르르띠2020-04-24 13:49:51 |신고

Miyabi Jasie 맛있게 해드셨으면♡ 아란, 리오도 좋아할것 같아요^^

♡성현♡2020-04-24 13:51:46 |신고

아르르띠 엄마는 행복하시죵~^^ 어른들이 돈을 좀 마니~밝히시긴 해용!!ㅋㅋㅋ

아르르띠2020-04-24 13:55:59 |신고

♡성현♡ 저희 언니랑 조카 여기 살지도 않는데 걔네들꺼까지 나왔다고 엄청 기뻐하세요 ㅋㅋ
아고,,, 돈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고 행복도 아닌데 저 어려서부터 남의손에 맡겨놓고 돈벌러 다니던 엄마..
돈 다 가지시라고 해야지 더이상 할말이 없는 심정.

♡성현♡2020-04-24 13:59:45 |신고

아르르띠 아...ㅠㅠ 그런 아픔이...에휴😪

Miyabi Jasie2020-04-24 14:49:34 |신고

아르르띠
제 신랑이 제일 좋아 합니다😁

꼼지락♡2020-04-24 18:17:27 |신고

어릴적에 종이깔데기만들어 고동이랑 번데기 사먹던 기억나네요
ㅎㅎ 그땐 최고의 간식이였는데^^

전주연392020-04-24 22:25:11 |신고

나도 두부사랑ㅋ담백하니 너무 맛있어

아르르띠2020-04-25 03:29:15 |신고

꼼지락♡ 깔데기 엄청 생각 안났는데 언니말 듣고 기억나요 ㅋㅋ 영어로 cone 밖에 기억이 안났어요. 저희 동넨 고동은 없고 번데기랑 소라삶아서 팔았어요 ㅎㅎ

최하성커2020-04-26 19:56:49 |신고

하~나 번데기 좋아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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