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신랑 아들 출근시켜놓고요.
뭐먹지하다가?
짜장라면하나 가지고 나름데로 맛있게해서 먹기요.
파기름 내다가 마늘넣고 양파넣고 볶다가 짜장스프로 소스만들었어요.
나의 사랑 새우도 네개 넣고요.
맛있게 먹으려고 두젓가락 먹었을까요?
띠리리링 ~~~ 울신랑한테 전화가 아침 열한시에.
“ 나 데리러 와. 나 일 때려쳤다”
일시작할때부터 제가 그랬죠.
“하지마 눈치보면서 왜해? 걍 관둬”.
서둘러서 픽업해가지고 오면서....
“엄마한테 들렸다가 가자”
올만에 갔네요 여전히 잘 계시네요.
장미도 싹이 올라오고
잡초의 꽃도 이뿌게피고~~~
봄인가봅니다 꽃이 화일짝.
엄마한테 다녀오다가 점심먹으러 남의밥으로요.
신랑은 육계장 전 갈치조림이요.
코나땜시 식당이 한가하네요.
대충 먹고 제건 싸가지고 왔어요 왜이렇게 짠건지 ㅠㅠ
또다시 백수가 된 울신랑 시동생네집으로 갔어요.
형 왔다고 돼지껍데기 해서 주는데... 아 냄새 ㅠㅠ.
저녁 늦게 집으로 왔네요.
낼 피검사하러 병원에 가야하는데....
일하느라 시간이 없었던 울신랑 토요일에 시간 난다고 해서요.
해뜨는River
집에서 짜장소스 만들어먹으면 좋겠는데... 저 혼자 먹자고 안하게 되더라구요. 아쉬운데로 해서 먹었어요.
본인이 하겠다고 해서요😅😅
저만 피검사하고 신랑은 대상포진 처방받아서 맞고 왔어요. 워낙 건강한사람이라서 걱정안했는데.... 의외로 끙끙앓더라구요. 나원 참.
해뜨는River
뉴욕에서 오신 분들도 와야하나 말아야하나 했었죠.
오래전에 이야기 된거여서 저도 신랑대신 나가서 만나고 즐겁게 헤어졌었어요. 산악회 공식행사는 스탑됬어요.
전 내일 무조건 산에 갑니다 울신랑하고요^^
여기선 사람과 사람사이 6 ft 떨어져야하는데... 아는분이 그거 안지켰다고 일인당 400불 벌금의 티켓먹었데요.
직접 연락해 오셨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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