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가득밥상
(고기사온날)쉬는 월요일 고기 제대로 튀겨 주겠어~쉽게 하는 탕수육

탕수육이나 꿔바로우 할때는 늘 감자전분이나 옥수수 전분을 가라앉혀 찹쌀과 탄산수 넣어 적절히 믹스해 바싹하면서 쫀득하게 해 줬지만 오늘은 할 일이 많아 쉽게 하려고 해요.
🤔사실 전분이 다 떨어져 선택한거예요🤣


국도 없고 밥도 없는데 쌀을 씻어 불리면 아이들은 아사할꺼라며 난리라
국고기 사면서 돼지고기 앞다리살을 사 갖고 왔답니다.
🎈쉽게 하는 마늘탕수육
핏물제거 후에 탕수육 길이로 썰어요.(고기1kg)
썬 돼지고기는 우유에 재서 잡내를 제거하고
우유에서 건져 양념을 바로 할꺼예요..
다진마늘 수북3T와 진간장1.5T(20분간 재 두어요)
계란흰자.생강가루.튀김가루.물을 재어 둔 고기에 그대로 질퍽하게 버무려 줘서 튀김옷이 되도록 해줘요.(소금.후추)
📌냉장된 물과 얼음을 적절히 넣어 아주 시원한 물이예요.

두번 튀길때 채망에 올려 탁탁 쳐 주며 고기를 올려줘야 더 바싹한 식감을 즐길수 있답니다.
간단하JU?
👩과일탕수소스 해 주랴?했더니 그냥 간장장이 좋다고 해서 간장에 식초 고춧가루 땡초 잘게 썰어 내 주고 그 옆에 스윗칠리소스와 타바스코 믹스해 주었더니 고기 1kg는 암것도 아니네요.

꼭 음식을 복잡하게 한다고 해서 맛잇는 음식은 아닌거 같아요.
이렇게 간단하게 할수 있는 탕수육으로 답답한 아이들의 마음을 좀 풀어 주세요.
제발 코로나19야 가라~아무도 안 잡는데 창피하지도 않니?

이상 시니마리아의 아이들 위한 주방이야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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