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하기에는 너무나 좋은 봄날씨에 마당에 나가 물마시며 햇볕쬐기를 해봤습니다
봄에 새싹자라듯 지락이 키도 컸으면 하는 작은 소망을 안고서요😅😅😅
아점으로 대충 한끼때우고 내일부터 한주 시작 잘하시라고 두남자분 위해 닭곰탕을 준비해봤답니다
볶음탕용 닭으로 멸치.새우육수내서 푹 고은뒤 파송송 얹어 한그릇 흡입하니 속이 든든해지는듯 하더라구요
코로나로 집콕하는 와중에 소리없이 봄은 오고 있네요
담주에는 바구니들고 냉이.쑥 캐러 산으로 나들이하고 싶어지는데 마스크하고 산에 가면 수상해보일라나요...
ㅎ 혹시 눈만 빼꼼 내민 키작은 아줌마가 바구니들고 돌아댕기믄 신고하지 마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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