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가득밥상
(두가지고기요리)남자셋 좋아하는 우족탕
남자2.3호를 위한 닭볶음탕에 마무리 볶음밥까지.

멕시코에는 뒤늦게 확진자가 세명 발견되면서
손소독제와 마스크 찾기가 하늘에 별따기예요
발빠르게 손소독제만 9개 구입해 구입하지 못한 이웃과 몇개씩 나눔하고 우리집에는 3개.
이제 담주부터는 더위가 찾아 오기 때문에 이 정도면 될거 같아 나눴어요.

이럴때일수록 운동도 열심히 먹는것도 영양가 가득 면역력 높히는게 가장 최우선인거 같아요.
어디 나가서 먹는것도 한국인(동양인)보는 눈매가 무서워 나가지 못해요.

오랫만에 📌우족탕 뽀얗게 두번만 우러내서
식혀 냉장고에 잠시 넣어두면 젤리처럼 굳어요.
나눠나눠 3끼는 세남자가 먹을수 있는 양이 되었네요.여기에 양지를 삶아 썰어 따로 보관해
편육으로도 내 주고 우족탕에도 퐁당 넣어줘여.

남자3호가 🎈닭볶음탕이 너무 먹고 싶다고 해서 큰 닭 한마리 아낌없이 쌀뜬물에 생강 통마늘 넣어 잡내 일차 제거 하고 양념장에 재 두었다가 감자와 고구마 양파 대파 다진마늘 그리고 통마늘도 넣어 마늘 좋아하는 남자들 위해 넣었더니 감자보다 맛있다며 좋아해요.
남자2.3호만 먹었는데 국물과 고구마 당근 몇개뿐..이쯤되면 찬밥에 묵은 💯파김치 잘근잘근 썰어 김가루 뿌려 볶아주면 👍
거기에 고구마 감자 당근 으깨 파김치 믹스한 밥 수저에 올리면 김이 모락모락 나면서도 한입에 꽉 차게 넣어 헉헉 거리며 냄비 바닥까지 박박 긁어 그 거부할수 없는 누룽지까지 먹고는 남자2호가 설거지를 돕는다네요.ㅎㅎ

도마를 다시 꺼내 사용하기 싫어 닭 칼집 넣다가 살짝 벤 손가락에서 쉴새없이 피가 흐르더니 약국에 가서 지혈제를 찾는데 찢어졌다고 하네요.뭐 그래도 작은 상처라 소독 잘해 주고 거즈로 칭칭 감아 하룻동안 두었더니 지혈이 잡혔어요.ㅎ칼조심하세요😅

확진자가 일어나면 늘어나 깜짝 놀래요.이럴때 어디 나가지도 못하고 운동도 집에서 가볍게 하기 쉬운데 체계적인 운동으로 면역을 이기셔야 합니다.쥐 실험으로 운동하면 면역력이 생긴다고 하니 말이죠.
👨‍🍳👩‍🍳코로나19때문에 애쓰시는 의사선생님과
간호사님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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