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걱정이 많아진 그대가 좋아하는 밥상을
차려 주고 싶었어요
만날 *기업 높은 자리 분들만 모시고 높은 자리에 있었던 기억에 누군가에게 신세지는건 더욱 목 견뎌하는 남자1호.
그러나 살다보면 신세 질때도 우리가 잘되고 못되고를 떠나서 그때그때 도울수 있는걸 최대한 돕고 삶의 위치에서 열심히 살면 되요.
그러니 아무 걱정 하지 말고 그대가 좋아하는 꽁보리밥에 청국장 했으니 자시고 힘네요.
나이는 먹고 아이들은 어리고 손에 잡힐듯 쉽사리 잡혀 주지 않는 사업의 실로 들어선뒤
하루에도 몇번씩 고민과 번뇌로 뒤범벅이 된다고 털어 놓는 그...
그런 그에게 어깨 토닥이며 신세지면서 고마워하고 그 고마운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일하고 사람을 대하다 보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결과가 있을테니 너무 걱정을 하지 말라고 했어요.토닥토닥
🎈보리밥 짖기Tip만 오늘은 알려 드릴께요.
꽁보리밥을 하게 되면 너무 날리고 굴러 다녀 먹기도 불편했다지요...
그렇다고 맵쌀을 많이 넣으면 그 추억의 맛은 나지 않고 말이죠.
이렇게 하세요.
통보리30분 불려 놓고 맵쌀은 20분 불려요.
분량은 통보리3 맵쌀1로 했어요.
통보리를 물에 30분이상 불렸다가 한번 쪄 낸뒤에, 따로 불려 놓은 맵쌀(20분정도)과 보리를 믹스해 밥을 하면 쫀득하지만 톡톡 터지고 추억의 그 보리밥 맛을 느낄수 있어요.
간단하게 콩나물 시금치 무치고 있는 나물 다 넣어 청국장 걸쭉하게 끓여 보리밥 위에 나물 청국장과 계란 후라이 하나 턱하니 올려 비벼주면 사진 찍기도 전에 먹어치우는 본능을
깨우는 맛이랍니다.
남자1호 천천히 다 먹고 저에게 힘이 나는 말과 응원에 고맙다고 하네요.
건강만 하시오~건강하면 그 후에 모든건 우리가 노력하기 나름이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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