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엘 다녀왔습니다.
여름에 갔을때하고는 또 다른 분위기입니다.
여기는 비가 내렸는데... 산엔 눈이 내렸네요.
올겨울에 첨보는 눈입니다.
카톡생일로 울신랑 생일이라고 귤한봉다리주십니다.
차타고 가면서 먹으라고요 가짜생일인데^^
중간휴게소에선 다른분이 바나나를주시고요.
산에 감자조림 무생채들고 산에갔는데... 넘 추워서 라면을 끓이는데 라면도 빨리 안끓으네요. 맛있게 나눠먹었어요 덜덜 떨면서.....
집으로 오는길에 같이 타신분이 부라보콘을 쏘십니다.
안그래도 목이 따끈따끈했는데.
또다른분은 집에가서 먹으로 초코칩쿠키를 주시고요. 오늘은 넘 받기만한 날이었습니다.
수퍼볼 볼생각에 한국치킨집으로 갔더니 헐 한국방송만 나오네요.
간단히 블루문맥주에 치킨으로 산행마무리를 합니다.
집에 돌아와서 수퍼볼보는데... 하프타임쇼에 제가 좋아하는샤킬라하고 제니퍼로페즈가 나오네요 눈을 땔수 없을만큼 멋진무대에 감사 또 감사했어요.
옆에서 보던 울신랑 지고 있는 팀이 역전되서 승리하면 재밋겠는데? 했는데... 진짜로 역전 되었네요.
수퍼볼을 뒤로하고 토요리 날밤까고 산에 다녀오니 피로가 확~~~ 꿈나라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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