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간의 여행을 마치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잘 지내셨어요 친구분들~~~~.
파김치되어 널브러져 있다가 산엘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시산제하는날. 날씨가 춥네요ㅠㅠ.
모이는 장소까지 해가 쫘악~~~~~이쁘게 비춰주네요.
같이 여행했던 첨만난언니께서 아침으로 먹으라고 삼각김밥을 손수 만들어서 가지고 오셔서 주시곤 쿨하게 집으로 가십니다. 전 오징어김밥으로 아침먹고 산엘 갑니다.
겉절이 가져오신다하시기에 밥하고 계란후라이만해서 갔네요. 시산제후에 나눠서 떡도먹고 나물도나눠먹고 전 수육은 패슈네요^^
추워서 달달 커피와 카모마일차로 따땃하게나눠서 마시고요. 남은 겉절이는 제가 집으로 가져왔어요. 감히 저렇게 못만들기에요.....
시산제를 올리면서 올 한해도 다치지 않고 건강하게 산행해 보기를 바래봅니다.
산엔 고드름이 꽝꽝 얼어있네요.
예전엔 따서 먹기도 했었는데......
한컷 찍어달라했어요 ㅋㅋ
여행의피로가 채 가시기도 전에 또 걷고 왔어요.
맥주한잔마시고 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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