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가득밥상
(비오는 쌀쌀한날)감자와 밀가루 만나 더 쫄깃
얼큰 김치콩나물수제비와 김밥 한상
안녕하세요.멕시코는 원래 건기인데 비가 추적추적 이틀내내 흐리고 비오는 날이 계속 되네요.따듯한 국도 좋지만 다싯물 잘 우러난
육수에 김치와 콩나물 넣어 시원하게 마시고 밥보다 쫄깃거리는 수제비가 아주 많이 땡기는 오늘입니다.
라운딩 간 신랑위해 또 가족들 모두 애정하는
얼큰 김치 콩나물수제비를 준비해 봅니다.
📌얼큰김치콩나물수제비
감자4개를 강판에 갈아 가라앉힌 감자전분과
밀가루 소금 톡톡 쑥가루3T넣고 미지근한 물에
반죽를 열심히 해 봐요.
많이 치대다보면 잘 뭉쳐져 손에 묻어나지 않고 쭉쭉 늘어나지요.
감자를 갈아 넣어 식용유등 요런 잡다한거 넣지 않아도 쑥향 가득 쫄깃 거리는 반죽이 되요.
한시간정도 잘 밀봉해서 냉장숙성합니다.
다싯물 진하게 우려 바지락캔도 하나 넣어 더 진하게 끓여주고 김치 송송 김칫국물 더해 한번 더 끓여 준뒤 감자.호박.당근 대박 다진마늘 넣고
끓어 오르면 수제비 꺼내 얇게 펴 툭툭 떼 끓여 줘요.
여기에 남아 있는 밥으로 야채만 넣어 김밥3줄
말아 사이드메뉴로 내 주니 한냄비 끓인 수제비는 국물 좀 남기고 끝
김밥도 딱 하나...그 나머지 하나를 남자3호가 먹어주어 잘 먹긴 했는데 움직이기가 싫다~
이럴땐 가족게임 ✊👈✋ㅋㅋㅋ
지는 사람이 설거지와 마무리 하는거로...
남자3호는 아직 기침을 함으로 통과
여인과 남자1.2호와 첫판~🧏♀️여인승리(유후~)
남자1.2중 묵찌빠 하자는 남자1호가 똭 걸리십니다.....당첨
맛있게 한끼 제대로 먹고 재미있는 게임으로
마무리까지 즐거운 식사시간이었어요.
이상 시니마리아의 즐거운 주방이야기였어요.
#얼큰수제비 #김치콩나물수제비 #비오는날 #한상 #감자수제비 #김밥 #찬밥이용 #김치 #오늘은이거먹어요 #설거지게임 #즐거운밥상
#멕시코소소한밥상이야기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