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지락이는 일만 열심히 할 팔자인가봅니다
새학기 첫수업 준비땜에 어쩔수없이 퇴원해 집에 와보니 지난주에 공사한 배관이 또말썽이였더군요
윗집에서 세탁기를 돌리자 우리집 베런다와 욕실까지 물난리
흑 장마.태풍도 끄덕없었는데 이게 뭔 일이랍니까
재공사후 물청소에 정리까지 허리가 뻐근하게 일하고 또다시 냉털합니다
스팸하나 뜯어 작은곰 아침반찬 햄 잘라넣고 냉동실 콩나물국 한팩꺼내 김치송송 약식 부대찌개완성
젤루 만만한 김밥말기
뭔가 2% 부족한 맘에 마트세일때 사다놓은 LA갈비 구워 두곰님들 저녁완성
에휴 팔다리가 쑤시다보니 병원생활이 그리워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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