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가득한밥상
(아이들브런치)만들어 둔 패티로 빛의 속도로
호텔 버거보다 더 맛있게 먹어요.
돼지고기 1도 들어가지 않았지만
부드럽고 소고기 풍미가 가득 풍기는 두툼한 패티가 들어간 버거.
우리집 아이들은 패스트푸드 음식을 좋아하지 않아요.집에서 더 맛있게 먹기 때문이지요.
패티는 전에 올려서 레시피 통과.
만들어 둔 패티에 길토스트 하고 남은 야채들
그리고 양상추가 들어가고 토마토 톡톡 터지면
소고기와 어울려 정말 한끼 식사로도 손색 없지요.
구운 패티에 트러플 오일 조금 톡톡 터뜨리면
트러플 향이 확 퍼져 더 입맛 돋구기도 해요.
감자튀김도 해 줄까 하다가 열량이 너무 많아
그것도 통과.
그래도 소스를 허니 머스터드로 선택해
부드러운 맛을 업그레이드 해 주었어요.
어릴땐 케첩이면 만사 OK이더니 이젠 NONO
허니 머스터드를 선호하는 아이들..
마요네즈와 레몬즙 양파 약간 넣고 꿀 넣어 쉐키쉐키 해서 뿌려주면 호텔쉐프의 햄버거보다
우리집버거가 최고라는 아이들...
그 힘에 나도 모르게 스믈스믈 5개나 만들었는데
그걸 다 먹어주는 대식가들...
어찌할꼬~
오늘은 우유 통과하고 블루베리 요쿠르트 Grande사이즈로 선택해 함께 곁들여 아침과 점심을 해결했답니다.
연말이 다가오면서 모임도 많고 술자리도 많은데
여기선 남자들만 바쁘네요..ㅎㅎㅎ
그래서 운동 시작한 저에겐 좋긴 하지만...
내일은 아이들을 위해 뭘 해줘야 할지 또 냉동실 뒤져 봐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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