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벌인 술판 안주로 염통볶음.
순대 드실때 염통들 드시나요? 저는 간, 염통, 허파 다 좋은데 간이 젤 뻑뻑하고 염통은 부위가 젤 작아서 조금 나오고 허파는 여기 마트에서 팔지를 않네요. 엄청 많이 사서 랩 패킹 4개 했는데 한국돈으로 3천원 밖에 안 해요. ㅎㅎ. ( 여기 사람들은 내장을 잘 안먹어요. 남친이랑 장보다가 산건데 그사람도 콜레스테롤이 많대나 뭐래나... 과식이나 하지마!!)일단 얇게 썰어 기름약간에 후추 약간해서 완전히 익혀준후 접시에 담아 잡냄새 제거 위해서 참기름 약간 촥~~ 먹을땐 고운 소금 찍어 먹고요, 요즘 꽂힌 오이 부추김치랑^^ 먹다보니 엄마랑 끓여논 나물된장국이 있어서 낫또 넣고 염통 먹던거 같이 넣고 끓여 내장탕으로 .... 오늘도 생쑈 요리.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