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랑 사먹은 저녁. 중국식 매운탕인데 주인이랑 하도 능통하게 대화 하길래 여기 홍콩 식당이냐고 했더니 중국본토 식당이라고.... 그래서 " 북경어 못하지 않아?" 했더니 외식하고 쇼핑하는 정도는 할수 있다고 ㅋㅋㅋㅋㅋ 중국식 생선 매운탕 시켜서 밥 먹고 왔어요. 닭볶음탕 사천식으로 맵게 시키려 했는데 집에서 하는게 나을거 같아서.^^ 한국 맛이랑 다른점은 액젓으로 간해서 짜고 뭘로 흰살 생선을 볶아 조리했는지 기름졌어요.ㅡㅡ 좋은 경험으로 미루고 다신 안 가려구요. 이래서 한국음식을 좋아했구나 싶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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