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현장일이 조금 한가해서
부인에게 점심먹자고 하니까 좋다고 합디다.
그래서 맛집가서 사줄수도 있지만 날씨가 넘좋으니...,
집에 와서 대충 밥하고 반찬챙기고
누룽지탕도 보온병에 넣고 고기도 쪼금굽고
바쁘게 준비해서 부인이 일하는 직장앞에서
부인태우고 연예할때 자주가던곳에 가서
오븟하게 점심먹고 단풍구경하고 하늘구경하고
각자 일터로 헤어졌습니다.ㅎㅎ
부인이 넘맛있다고 고맙다고 합니다.ㅋㅋㅋ
행복 별거아닌듯 내가 한시간 노력하면
행복이 가까이 오는듯 ......,
고요한밤 거룩한밤 되세요.~^^__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