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가득밥상

(얼큰시원생선요리)한국인 입맛 잡는 고등어 찜


생선을 좋아하는 시니마리아
우리집 세 남자도 잘 먹은 고등어 조림 달려봅시다.

​안녕하세요.시니마리아예요.이젠 제법 쌀쌀해진
날씨덕에 식탁위에 뜨거운 국물이 없으면 서운할 정도 예요.국거리를 찾아 돌아다니다가 두부 사러 들어갔는데 싱싱 고등어가 떡하니 있더라구요.
7마리 사서 한마리반은 조림으로 반마리는 한마리반은 구이로 준비하고 나머지는 다듬어 냉동고로...
담엔 시래기 넣고 조려 먹어야 겠어요.
오늘은 국대신할 국물까지 얼큰 시원한 고등어찜을 하려고 준비해보았어요.


✔고등어조림 이렇게 준비하세요
고등어 한마리반
🔖쌀뜬물에 30분 정도 담궈 주세요 비린맛제거에 탁월,두툼하게 나박썬 무8조각
(무를 너무 애정해요.감자로 넣으셔도 되지만 저희는 시원한 고등어 조림(물 많게)을 좋아해요)
생강가루나 생강,대파,청홍고추,다싯물300ml
탈탈.다진마늘

​✔양념장은 이렇게 해요.
고춧가루2.5T,된장1T,간장3 T,다진마늘1T생강1t
미림2T,후추,매실청약간

👉이렇게 만드세요.
비린맛이 강해 비린내 제거를 이렇게 제거 하지요?
조리전 다듬어 놓은 고등어 쌀뜬물에 30분이상
담궈 두고 조리할때 된장을 넣으면 최고죠..
맛도 최고 비린내 제거에도 최고.
저는 쌀뜬물에 다싯물을 내어 육수 하나에도
신경 썼어요.국물도 너무 맛있고 양념 베어든 고등어에 무까지 아주 최고랍니다.

양념을 다싯물에 풀어 무 깔아 주고
고등어 위에 올려 보글보글~
마지막에 홍고추 청고추 대파 올려 주어 좀 조려주면
오모~벌써 맛있는 냄새가 집안에 진동을 해요.

이미 만들어 놓은 밑반찬만 깔아 놓고
요 고등어찜을 메인에 두면 잘 차려진 밥상 아닌가요? 두 아들도 찜의 맛에 빠져 구이는 외면~
한마리 반 완전 클리어~요게 행복이지요...
이상 시니마리아의 생선 잡은 주방이야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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