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 바꾸고 한동안 헤메다가 드뎌 예전 계정을 찾아 카톡도 깔고 메신저도 깔고 만레에도 아르띠로 컴백했네요.
어제 저녁엔 소스 마니마니~~ 닭볶음탕 했어요. 감자랑 당면 많이 넣으려고 국물을 넉넉히 잡았지요.
닭이 뼈없는 살코기라 국물맛 내려고 치킨스톡을 사용 했고, 감자랑 당면에 간이 폭 베어 소스랑 밥에 비벼 먹은 맛이 멈출수 없던^^. 남친은 엄청 먹으면서 저한테 조금만 먹으라고... 안 먹다 먹으면 탈날까봐 ㅎㅎㅎ
김치는 선물이라며 남친이 퇴근길에 가게에서 가져왔어요. 배추배달이 와서 저를 아주 예뻐해 주시는 이모가 하루 종일 김치에만 매달리셨는데, 남친이 저 주려고 좀 사가도 되냐고 했더니 이모랑, 사장님, 전직원이 이구동성으로 그냥 갖다 주라고 퇴원해서 기쁘다고, 사시미 선생님은 떡까지 보내 주셨네요.
맛있고도 가슴 뭉클한 밤이었어요♡
아르띠
아프셨군요😭
빨리 완쾌 하시길요😁
일본 치바켄은 전기도물도 쓸쓰없고 많이 힘들었어요~
슈퍼는 꺼지고 신호등도, 전봇대가 쓰러져서 전기도 없고
켜 있는 슈퍼 가면 물이 없어서 많이 고생 했습니다~
오늘도 아이는 미열이라 외출도 못하고 너무 속상해요~~
즐거운 시간 보내셔서 제가 너무 기뻐요😁
늘 행복하세요😘
Miyabi Jasie 어머, 안그래도 님 소식 너무 궁금했어요. 너무 힘든 시간 보내고 계실텐데 연락해 볼 방법도 없고 ㅠㅠ 남편분은 어떠세요? 괜찮으셔야 할텐데요.
전기랑 물이 없다니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빨리 복구 되야죠. 멀리서나마 염려하며 건강하시기를 안부 드립니다. 식사는 하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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