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앞집 친구 가족과 아침식사를 하러 가기로 했었죠. 9시반에 만나 차로 쏴서 도착. 어찌나 먹어도 먹어도 엄청난 음식이 계속 나오는지 진짜 상다리가 부러지겠더라고요. 이런 딤섬요리가 아침이래요.ㅎㅎ
둥근테이블 돌려가며 원하는 만큼 덜어먹는 요 재미를 오랜만에~^^
먼저 삶은 가일란이 나왔어요. 굴소스랑.
그 다음은 무튀김이 나왔는데 두부튀김만 알던 저는 신세계 였습니다. 양념감칠맛도 최고.
한 다섯가지 딤섬을 시켰는데 사진에 다 안들어감.
그리고 웬 국수를 시켰던데 소면에 계란넣고 날치알 얹은거라 보니 게살탕 ㅎ 돼지갈비찜도^^
중국식으로 명절 지낸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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