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동생집에 부리나케 갔더만 벌써 아침먹었다네요 ㅠㅠ.
키위반쪽으로 아침을 먹고 이야기하다보니 세시가훌쩍 넷이 앉아 김밥으로 사이좋게 나눠먹고요.
집에 올라했더니 등갈비군다고 저녁먹고 가라네요.
오븐에 넣고구웠는게 겉이 양념에 탔어요 ㅠㅠ
청포묵만들어먹고 싶었는데.... 동서가 청포묵을 내놓으네요. 전 요거에 밥먹고 셋은 등갈비 손으로 쪽쪽 맛있게들 먹고요. 집에 오려는데 묵쑨거 반쪽을 손에 쥐어주네요.
김밥말다가 서둘러 시동생네 가느라 설겆이도 못하고 나갔다가 밤11시가 되어 집엘 오니 까마득히 잊었던 부엌싱크의 난리들........ 설겆이하고나서 와인따서 사이좋게 한잔씩 올만에 마셨더니 알딸딸 어제 못잔 잠 자러 드갑니다.
쿨쿨~~~~~~~.
법륜스님의 말씀을 되네이며 하루를 시작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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